헤몽 페네는 1908년 11월 16일 Paris에서 태어났다.
그가 15세 나던 해, 헤몽 페네는, 몇년전 'Auvergne 지방'의 산골에서 Paris로 이주한, 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Bar의 바로 앞에 있는 '산업 장식미술 학교'에 입학했다.
헤몽 페네는 Paris에 있는 광고 Agency인 'Tolmer사'에서 처음으로 직업을 갖게 되었는데, 청소에서 부터, 향수나 초콜릿 상자의 라벨 그리기, 그리고, 다양한 광고의 입안까지,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1930년, 헤몽 페네는 Ms.Denis DAMOUR와 결혼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헤몽 페네는 당시 매우 영향력이 있던 Paris의 신문들인,'le Rire', 'Rire à deux', 'Paris Magazine', 그리고,파리 거주의 영국인 전용 신문인,'The Boulevardier' 에 그의 '드로잉들'을 발표한다.
1942년, 이 해를 경계로 헤몽 페네의 인생이 바뀌려 하고 있었다!
France의 'Drôme주'에 있는, 'Valence'시에서 중요한 서류를 상대방에게 전달해야만 했던, 헤몽 페네는 약속 장소인 'Valence 야외 음악당' 앞의 벤치에 앉아있었다.
(이 음악당은 페네의 예술 활동으로 인해,1982년부터 역사적인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곳이 바로, 헤몽 페네가 'Valence 야외 음악당'에서 홀로 연주를 하고 있는
긴 머리의 어린 바이올리니스트와 그의 연주를 듣고있는 어린 소녀를 창안한 곳이다.
수년후, 이 바이올리니스트는 시인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어린 소녀는 그의 연인으로 변모하게 된다.
<페네의 연인들(Les Amoureux de Peynet )>은 이렇게 탄생했다 ! 그리고, 전세계를 순회했다,도자기, 스카프, 인형, 책, 메달, 그리고,일본 'Hiroshima'에 건립된 것과 같은 '동상'의 형태로,'사랑'을 상징하는 모든 형상으로!
'헤몽 페네의 연인들'없이는, 'Brassens'가 '공중 벤치의 연인들(les bancs publics)'을 결코 쓸 수 없었을 것이다.
'Charles Aznavour' 역시, 'Marcel Amont'에 의해서 불려진 '샹송'인,'종이 연인들(les Amoureux de Papier)'을
'페네의 연인들'을 위해서 썼다.
현재, 4개의 박물관이 '페네의 연인들'에 헌정되어 있다.: 'Antibes' , 'Brassac les Mines'(페네 어머니의 고향),
'Karuizawa'(일본의 Nagano)와 'Sakutocho'(일본의 Okayama) 등 이다.
헤몽 페네는 그가 90세때인, 1999년 1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정확히 "그의 발렌타인 데이(sa Saint-Valentin)" 1개월 전에!